PGA 4대 메이저, 제117회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역대 최대 16언더파 타이

Posted by manngo
2017. 6. 20. 00:00 스포츠


PGA 4대 메이저, 제117회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역대 최대 16언더파 타이



PGA 4대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Masters), US 오픈(US Open), PGA 챔피언십, 브리티쉬 오픈(British Open)이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US오픈에서 김시우 프로는 6언더 파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는 미국 브룩스 코엡카, 16언더파로 첫 생애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 상금은 216만 달러(약24억5천만원)로 우승상금 또한 메이저 급이다. 준우승은 브라이언 하만, 일본의 마쓰야마 아시아선수 US오픈 최고 성적타이로 선수는 브라이언 하만과 같은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유명 골퍼들이 컷 탈락을 했다. 로이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 더스틴 존슨 , 헨리크 스텐손, 알렉스 노렌 등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컷 탈락을 하는 등 이변의 연속인 대회였다.


   


 먼저 집으로 간 선수들... 


  우승자 브룩스 코엡카



코엡카는 2012년 프로로 데뷔, 유러피언투어 2부 리그 챌린지 투어를 거쳐 2014년 PGA2부 투어인 프라이스닷컴 투어에서 활동하다 2014년 정규 투어로 데뷔해 2015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 후 2년만에 메이저 우승한 차지 했다. 더스틴 존슨과는 절친 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