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방법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방법

지난 6월 6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조류 인프루엔자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 시켰습니다.  6일 현재 조류 인프루엔자 양성반응 농가가 나온 지역은 울산, 양산, 부산, 군산, 파주, 제주,익산 등 7개 시·군이라는 데요. 제주 지역은 가장 먼저 의심 신고를 했던 농가가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됨에 따라 다른 1개 농가는 H5N8형이 확인됐고 3농가는 H5형까지만 확인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AI의 진원지인 전북 군산 오골계 농장, 경기 파주, 부산 기장 농가 또한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이라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아직 대규모 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AI는 대체로 날씨가 추운 계절에 걸리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과 같이 더운 날씨에 고병원성 AI가 나온 건 이례적이라 하더군요. AI 관련 지자체는 현장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발생 농장 주변 500m에 대해서 방역대가 설정돼 살처분과 이동제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AI가 인체 감염이 될까?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AI가 고양이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하네요.우리나라도 작년 12월에 포천시에서 집고양이 1마리, 들고양이 새끼 1마리에서 고병원성  H5N6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밝힌 바 있습니다. 이쯤 되면 예방 방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방이 최선입니다!